25년 7월 10일 날씨: 괜찮음9일 저녁에는 잔치국수 한 그릇 했다.호텔에서의 잠자리가 낯설어서 인지 4시경 일찍 깼다. 일어나 앉고는 잠시 중요한 일을 마치고 베란다?로 나갔다. 밖을 보니 여명이 밝아오는 모습이 제법 좋다.경치를 음미하다가 어제저녁에 사 온 빵으로 아침을 대충 때웠다.일행 아닌 일행이 호텔 안내데스크에서 기다리고 있다. 안내데스크로 내려갔다. 잠시 앉아있다가 호텔에 비치된 택시 전화번호로 연락하여 혼자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출발했다.도착하고 출발 정보 모니터로 확인하니 ABCDF에서 체크인한다고 한다. 나야 웹체크인 했으니 위탁수화물만 넣어주면 된다. 잠시 비어있는 대기석에 앉아 있다가 캐리어만 드롭하고 나왔다. 잠시 후 전화가 온다. 같은 항공편을 이용하는 분들이 어디로 갈지 몰라..